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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6명의 농부 스타 "파머스밴드"

핑크예리 2010. 9. 28. 09:44

 

 

 

 

 

여러분들은 "파머스밴드"를 아시나요? 아마도 현대자동차그룹CF에서 몇번 보셨을 것 같아요. 파머스밴드는

여섯명의 농부들로 구성된 밴드인데요. 농부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밴드를 결성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자선공연을 펼치고 있는 따뜻한 밴드랍니다.

 

 

 

 

 

파머스밴드를 보면서 정말 농사일에 밴드연습에 고단했을텐데도,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지역 인기밴드로 자리잡은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파머스밴드의 평균 나이는 마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꿈을 위해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단지 음악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나눔공연을 통해 사회봉사를 하는 그들을 보면

저 역시 많이 부끄러워지고, 파머스밴드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졌습니다.

 

  

  

  

낮에는 농사일을 하고, 밤에는 연습을 하는 파머스밴드. 파머스밴드는 정규적인 음악교육을 받지 않고

늦은 나이에 결성된 밴드라 더욱 꾸준히 연습을 하고,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듯이 참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때로는 의견차이로 해체위기도 있었지만,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며, 사회봉사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파머스밴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 무대나 지역행사, 단독 콘서트도 열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연말에는

사랑의 자선 콘서트로 모은 500만원이 지역내 중고교 결식학생들의 급식비로 쓰여졌다고 하네요. 음악을

통해서 꿈을 조금씩 이뤄가는, 그리고, 밴드의 모습이 점점 갖춰져가는 파머스밴드를 보니까

우리 사회는 아직 밝고 따뜻한 분들로 가득차 있는 것 같아요.

 

 

 

 

  

생업이 농부이다 보니까 낮에는 열심히 농사일을 하시는데, 파머스밴드의 연습장소를 보면

벼농사를 짓는 멤버는 mp3를 들으며 보컬연습을 하고, 포도농장을 일구는 멤버는 삽자루로

기타줄을 튕기는 시늉을 하며 주법 연습을 하고, 축사를 운영하고 있는 멤버는 옥수수로

드림 스틱을 두드려 리듬감을 익힌다고 하니 연습장소로 참 잘 어울리죠?

 

 

 

 

  
파머스밴드는 지금도 열심히 연습중인데요. 10월에 열릴 공연이나 축제로 공연준비가 한창이라고 하네요.

매년 꾸준히 연말 자선 콘서트를 마련해서 수익금 전액을 결식 아동들에게 기부하기도 하고, 올해에도

열린다고 하니 파머스무대의 밴드의 공연이 기대가 되기도 하고, 신나는 무대에 동참하고 싶어지네요.

  

 

 

 


 
 6명의 농부, 파머스밴드! 주 활동무대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열심히 사회봉사를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파머스밴드가 나눔의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댓글로 차를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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