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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의 DIOS 키친토크 수분은 기본, 밀폐실력은 DIOS의 특권

핑크예리 2009. 5. 30. 17:29

  

안녕하세요. 김희애 입니다
처음에 블로그 연재를 시작했을 때는 걱정이 많았어요~
난생처음 블로그를 작성한다는 것도 그랬지만,
저의 일상적인 이야기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실 지가
제일 큰 걱정이었거든요.
다행히 많이 봐주시는 것 같아 안심도 되고,
덧글 보는 재미에 즐겁게 글을 쓰게 되네요^^


여러분이 달아주신 덧글을 보니
제가 쓰는 냉장고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DIOS냉장고 이야기
한 번 해볼까 해요~



이번에 CF를 찍으면서 냉장고를 바꿨는데,
사실 냉장고를 바꾸기까지 여러번 고민을 했어요.
아직 냉장고가 쓸만 했거든요 ^ ^

그래도 가족들에게
조금 더 좋은, 맛있는 음식
해주기 위해 큰 결심을 했지요.
들여놓고 나니
제가 좋아하는 꽃무늬 디자인에
주방이 환해지는 게 뿌듯한 느낌이에요^^


저희 집 새 식구 사진이에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답니다.^^)
하상림씨의 아트 프라워 패턴이 들어간 모델이에요.

지난 번 쓰던 냉장고도
같은 아트 플라워 패턴이었는데,
예전 디자인도 예뻤지만 이번 디자인은 한층 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아트 플라워 패턴에 은은한 핑크색이 들어가서
주방 전체가 화사해 보이는 효과도 나구요.

특히 냉장고 온도 등을 조절하는 디스플레이 부분이 평소에는
보이지 않다가 터치 시에 밝게 빛이 나면서 표시가 되는데,
그 부분이 너무 예뻐요.
(직접 보시면 공감하실거에요~^^)
냉장고 손잡이하면 의례 세로형의 손잡이를 생각했었던 제가
가장 놀란 부분이 바로 이 수평웨이브 핸들이었어요.

단지 새롭다는 것을 넘어
사용시의 그립감이 매우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에요.

최근 냉장고의 심플한 디자인을 위해
손잡이를 아예 없애는 제품도 있던데요,
저는 밖으로 드러난 손잡이가 좋아요.
손잡이가 숨어있으면 홈에 손을 넣고 열어야 해서
문을 여닫을 때 불편함 뿐 아니라,
아이들이 냉장고문을 여닫다가 손을 다칠까
걱정도 되거든요.

홈바를 보면서 이번 디오스 냉장고는
디테일한 면에 신경을 많이 쓴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언뜻 봐서는 홈바가 있는 지도 모를 정도로
홈바가 전체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느낌이구요.

특히 홈바가 기존 홈바에 비해 넓어져서
굉장히 실용적이랍니다.



냉장고를 바꾼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바를
간단하게 적어보았어요.

많은 블로거분들이 자주 쓰시는
사용후기정도가 되겠네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기를 바랄께요~
그럼 다음에 다른 이야기로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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