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상사와 함께 강원도 여행을 떠나보자

 

 

 

 오주상사와 함께 강원도 여행을 떠나보자

 

여기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OZ 라고 써있는 책이네요.

어렸을 때 읽었던 "오즈의마법사"와는 좀 다른 책입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라는 한 소녀가 오즈 대륙에서 겪는 모험을 시간 순으로 서술한 책인데요.

지금 제가 소개할 두꺼운 한 권의 책은 인터넷세상의  OZ입니다.

 

 

 

 

 

 

 

자, 그럼 책을 펼쳐볼까요?

 

프롤로그에는 강원도여행을 떠나며 함께할 캔유폰의 설명이 나와있네요.

 

 

 

 

 

이 캔유폰을 가지고 강원도여행 시 부족한 정보를 검색하고, 체험해 볼 것입니다.

 

다음장을 펼쳐볼까요?

캔유폰을 받았을 때의 사진이 나와있네요. 이 캔유폰의 모델명은 "CanU801Ex" 입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구성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네요.

구성품에는 휴대전화, 표준용량 배터리1개, 대용량 배터리1개, 배터리커버들, 충전용거치대,간이거치대

USB케이블, 이어마이크 등이 있습니다.

 

 

 

 

 

자, 이제 강원도 여행을 떠나볼까요?

여행은 항상 새롭고 즐겁습니다.

하지만, 여행 중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리다면 안되겠죠..

 

 

 

 

 

책에는 OZ를 쓰는 법이 나와있네요.

LG텔레콤의 데이트코칭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커플, 친구, 부부, 가족에게 좋은 정보입니다.

 

LG텔레콤의 데이트코칭서비스가 궁금하다면?  클릭!    http://blog.naver.com/prettyye02/80057015486

 

 

 

 날씨를 알아봅니다.

캔유폰 가운데 동그란 걸 누르면.

구글,다음,네이버,야후 등등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제가 여행을 떠나는 날은 날씨가 맑네요.

 

 

이번 강원도여행의 일정은 강원도 동해시로 떠나는 여행으로.

무릉계곡, 북평5일장, 겨울연가촬영지, 촛대바위, 추암해수욕장 등입니다.

그런데, 무릉계곡은 많이 들어는 봤지만, 자세하게 몰라 검색을 해봅니다.

어떤 내용이 나올까요?

OZ의 책에는 저에게 금방 답을 가르쳐줍니다.

 

 

 

이렇게 텍스트란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마치 컴퓨터에서 직접 자판을 치듯이 네이버 검색어에 텍스트가 입력이 됩니다.

 

 

강원도 동해시를 가는데, 무릉계곡 일정이 빠지면 안되겠죠?

무릉계곡 - 삼화사(三和寺)에서 상류 약 2km 구간의 계곡을 가리킨다. 두타산(頭陀山)과 청옥산(靑玉山)을 배경으로 하는 이 곳은 기암괴석과 푸른 못으로 유명하다. 이 곳을 찾는 시인 묵객들의 기념각명(刻名)이 있는 무릉반석(盤石)을 시작으로, 용추폭포(龍湫瀑布)와 쌍폭(雙瀑)이 장관을 이룬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OZ는 바로 인터넷에 재빠르게 접속하여 이렇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빠른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본인의 블로그 및 미니홈피나 홈페이지가 있으신가요?

외출을 할 때 또는 블로그나 미니홈피의 안부게시판이나 방명록이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OZ는 이렇게 바로바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제 블로그에 접속해볼까요?

금방 접속이 되네요.

 

 

 

이 인터넷 상의 OZ는 PC보다는 속도가 느리지만, 외출을 할 때 참 유용합니다.

그렇다고 속이 터질정도로 느린 정도는 아닙니다.

 

 

제 블로그에 글을 한번 남겨볼까요?

네이버에 로그인하고, 포스트쓰기를 누르면, 왼쪽 카테고리 메뉴가 이런식으로 뜹니다.

 

 

이렇게 네이버블로그 왼쪽 카테고리메뉴가 뜨니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편합니다.

 

 

 

그럼, 테스트 겸 포스트 하나를 써볼까요?

제가 여행한 날짜는 10월 18일 토요일이며, 아래의 사진은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 25분입니다.

 

 

 

이렇게 태그도 입력할수 있습니다.

 

 

10월 18일 오전 9시 31분.

오전 9시 28분에 포스트 하나가 올라갔네요.

 

 

 

 

여기까지 책을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다음장으로 넘어가볼까요?

처음으로 선택한 곳은 북평시장입니다. 흔히 얘기하는 북평5일장입니다.

 

북평시장은 강원도 동해시의 유명한 5일장으로 강원도여행 시 빼 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입니다.

또한,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서 5일마다 열리는 정기 재래시장입니다.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고,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보통 북평5일장으로 불리우는 이 곳은 매달 3,8으로 끝나는 날짜에 서는 장입니다.

제가 가는 날짜는 18일이기 때문에 이 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참외색깔이 참 이쁘죠?

 

 

 

 

물건이 다양하고 좋았던 북평5일장이었습니다.

 

 

 

 

예쁘고 고운 동생들이 북평5일장에 견학왔네요.

 

 

 

이런 건과류도 팔고 있네요.

 

 

 

줄지어 생선들이 가득.

생선들이 싱싱하고 참 먹음직스러웠습니다.

 

 

하핫~ 멸치들을 어떻게 이렇게 쌓았을까요?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했던 사탕들.

옛날 사탕도 눈에 띄네요.

 

 

액서사리도 있었지만, 제 취향이 아니라 패스~

 

 

 

낫을 들고 고르고 계시던 할머님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낫을 들고 계시니 약간 무섭기도...

 

 

이제 슬슬 북평5일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맛있는 냄새와 함께 배가 고파집니다.

북평5일장 안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고, 음식값도 저렴해서 참 좋았습니다.

 

 

시장안에는 보통 감자전이나 전 종류를 파는데, 값도 정말 저렴하고, 맛도 끝내줬습니다.

 

 

 

먹거리가 많아서 어떤걸 먹어야 할 지 참 고민되는 순간이네요.

OZ에 물어볼 수도 없고..

 

 지나가다 보면
잔치국수 2500원
메밀묵 2500원
메밀전병 한접시 3000원
메밀부침 한접시 3000원
막걸리 3000원 등등 눈에 띄는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시장안에는 이런 먹거리들이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든든하게 먹어둬야 다음 무릉계곡 트래킹을 해야겠기에.

OZ에 물어봅니다.

 

도와줘요~~~ OZ!

 빨리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북평시장 맛집, 북평5일장 맛집 등으로 검색해도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체력적으로 보충을 해야 해서 추어탕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배가 무지 고팠기 때문에 맛있었을까요?

거짓말 안하고, 세상에 태어나서 먹어본 추어탕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맛도 특이하고, 된장을 풀었다고 하던데,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

강원도 동해시여행 때 북평5일장을 간다면, 이 곳을 꼭 추천합니다.

 

 

북평5일장 입구쪽에 이렇게 감자전을 팔고 있는데, 전체 시장 중 제일 싸고

맛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곳은 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또, 감자전 같은 경우 직접 바로 갈아서 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깨끗해서 참 좋았습니다.

 

 

 

북평5일장 시장 내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추어탕을 먹고도 감자전을 보면 금방 먹고 싶어집니다.

사람들은 싸고 맛도 좋은 감자전이나 다른것들을 먹기 위하여

줄을 서서 삽니다.

 

요즘 재래시장이 많이 어렵습니다.

재래시장 상인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이런 저런 대화도 했는데,

어서 빨리 북평5일장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재래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의 발전입니다.

지역경제의 발전은 국가의 발전입니다.

 

 이렇게 책을 덮습니다.

 

다음 2부에는 무릉계곡, 추암해수욕장, 겨울연가촬영지, 촛대바위가 실려있습니다. 

마법같은 OZ책을 아쉽게 덮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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