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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C30 타고 커플 여행기 1편(파주여행)

핑크예리 2008. 11. 18. 11:35

 

볼보C30을 타고 커플여행을 떠나세요! 

우연히 코스모폴리탄 잡지를 보다가 이번 이벤트를 알았는데요.

11월호 코스모폴리탄 시티 포커스 304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1박 2일간의 여행기사 중

에디터분이 떠난 코스 그대로 1박 2일의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 였는데,

볼보C30시승기회와 파주 헤이리의 숙박레지던스 모티프 원 숙박과 여행비용까지 주셔서

행복하고 기분 좋았던 여행이 되었습니다.

코스모폴리탄 넘 감사드려요!

 

덕분에 어쩌면 힘들고 외롭고 어려울 지 모를 우리 커플을 위해

이런 멋진 선물을 선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코스모폴리탄 파주 여행기 -1편을 시작합니다> -

 

"커플여행에 당쳠되셨습니다" 라는 전화를 받는 순간

너무나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설마, 우리가 될 줄은..

 

이런 엄청난 행운이 나에게도 오는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파주로 커플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

이런 멋진 이벤트가 또 어디있을까요.

 

눈물이 나도록 고마웠습니다.

2008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기쁜 소식에

여행준비를 마치고, 파주여행을 위해 볼보 본사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정말 멋진 볼보 C30을 보게 됩니다.

 

와~~~ 하며 감탄만 나오는데,

컴팩트하며, 날렵하게 생긴 이 C30의 외관은 너무나 예뼜고, 디자인도 정말 훌륭했어요.

 

 

 

 

 

이 볼보 C30을 인수받고, 슬슬 겁부터 나기 시작하더라구요.ㅎㅎ

아, 조심해서 안전운전해야지.

요 넘이 무지무지 잘 나가거든요.

 

보기에는 작아보여도 2.5리터 터보 23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갖고 있거든요.

100km까지 가는 시간은 7.1초이고, 최고 235km까지 나가는 이 넘이거든요.

 

실내를 보면 더 놀라게 돼요.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스포티하고,

운전자의 편한 운전을 돕는 기능들이 많더라구요.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저희가 출발하면서 음악을 듣기에 너무나 좋았어요.

볼륨을 크게 해도 소리가 섞이거나 그러지 않으니까요.

CD체인저는 MP3도 지원이 되구요.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기능은 투도어니까 뒷좌석 탈 때 불편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의자가 앞으로 졎혀지니

전혀 불편하지가 않았어요.

내장 네비게이션도 있어 파주여행 내내 여행지를 잘 찾아갈 수 있었어요.

 

 

 

 

좌석도 운전자의 체형이나 자세에 맞춰 앞,뒤 높낮이, 등받이 조절이 모두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해서

여행내내 편하게 운전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파주로 출발하게 됩니다.

강력한 엔진인데도 실내는 평온하고 조용합니다.

 

출발하며 너무나 놀랐네요. 최고출력 230마력/5,000rpm,

최대토크 32.6kg.m/1,500~5,000rpm의 강력한 파워니

당연히 놀랄 수 밖에요.

 

코너링도 안전하고, 이 볼보  C30은 여행 내내 저희를 편하게 안내해주었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는 날까지 안락하고 편한 공간이 되어줬던 친구예요.

 

 

 

 

 

 

서울에서 1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임진각.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겠다라고 생각했었지만, 예상을 깨고

많은 관광객이 있었던 곳.

 

이 멋진 곳에 오니 비로소 여행을 왔다는 느낌이 팍 드네요.

임진각과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이 곳은

매년 200만명 이상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예요.

 

 

이 곳에서 스타의 광장이라고 여러 스타들의 손바닥 형상을 만들어 놓은 곳이예요.

전 누구누구가 있나 보면서.ㅎㅎ

망원경으로 자유의 다리가 보여요.

 

 

임진각 자유의 다리 너머의 모습.

자유의 다리에는 휴전협정 이후 한국 포로군이 자유를 찾아 귀환한 곳이라

칭해진 곳이예요.

평화를 염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메시지들이 있는 곳이어서

저도 멀리서나마 자유의 다리를 보고 서둘러 평화누리공원으로 갔어요.

 

 

 

평화누리공원으로 가는 쪽으로 이렇게 기차도 있고.

추억을 새깁니다.

 

 

 

각종 탱크와 비행기들, 트럭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무지 좋아할 것 같아요.

 

 

 

 

이렇게 평화누리 공원 가는 쪽에 위령탑이 세워져있어요.

잠시나마 그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점점 해가 지려고 하네요.

 

 

이 곳으로 지나가면서 안광수 작가님의 작품인

"새천년의 장"도 볼 수 있었어요.

손 위에 달이 보이시나요?

 

조각상들도 신기하고,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

감탄이 나오네요. 이번에도 달이 보이시나요?

맞출려고 무지 애를 썼는데. ㅎㅎ

 

 

 

 

그렇게 도착한 평화누리공원.

해가 지고 있는 중이어서 관광객들은 모두 빠져나갔지만.

넓고 큰 잔디가 눈에 띄고, 그렇게 유명한 바람개비를 보러 갔던 곳.

 

이 곳의 생명촛불 파빌리온
지구상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부 프로그램으로서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첫 날의 해는 지기 시작하네요. 여행은 사람을 쉬게 만들어서

또, 다음을 위한 재충전을 해주는 것 같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여행 내내 저희 커플은 꿈만 같던 이 여행이 끝이 나지 않기를 바라며.

바람개비를 보며 소원을 빕니다.

 

 

 

바람개비는 제 소원을 들어줄까요?

바람이 부는 언덕 위에 돌고 도는 바람개비가 아름답네요.

 

 

 이번에도 달이 보이세요?

제 소원이 바람개비와 달님이 들어주길 바라며 찍은 사진이예요.

 

 

이건 평화누리공원안에 있던 거대한 인형같이 생긴 거예요.

독특하고 특이하죠?

평화누리공원이 세워진 취지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여행 관광지 일정은 이렇게 끝납니다.

내일을 위해 맛있는 걸 먹으러 가야겠죠?

그렇게 맛집을 찾아 이동합니다.

 

코스모폴리탄과 볼보측에 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곳,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게 해주셔서.

여행내내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자~ 이제 맛집을 찾아 고고씽~~~! 

 

 

 

볼보 C30에는 이런 편리한 기능이 있어요.

BLIS라는 기능인데, 편리한 것 보다는 안전을 위한 기능이예요.

차선변경 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생각하여 만든 장치예요.

여행 내내 이 기능 덕분에 차선변경이 너무 쉬웠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었어요.

옆에 차가 다가오면 저렇게 불이 들어와, 낮이든 밤이든 쉽게 식별이 가능해요.

 

그럼 파주여행 - 2편을 기대하세요.

 

다시한번 저희 커플을 초대해주신 코스모폴리탄, 볼보, 모티프원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