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한우마을 커플여행기 2편(1등급 한우를 싸게 먹기)
볼보C30 타고 임진강한우마을에 다녀왔어요.
임진각에서 당연히 이 곳으로 직행했어요.
임진강한우마을에서 한우1듭급을 싸게 싸게 먹어보아요.
임진강 한우마을
기사/뉴스 보기(조선) - http://spn.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05/2008110501240.html
정말 싼가 1인분에 만원정도면 엄청나게 싼건데.
얼마전 한우를 싸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간 곳이 있었는데.
엄청 질기고, 넘 짜증났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구이용과 찌개용을 따로 해서 팔던데.
저희는 구이 모듬용으로 샀어요.
역시 좋은 한우는 이렇게 색깔도 곱고, 안 질겨야 돼요.
좋은 한우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야 겠네요. ㅎㅎ
가격을 보니 이 정도가 2만원돈 하네요.
그런데, 임진강한우마을의 한우가 진짜 1등급일까 하는 의심 아닌 의심? 이 들더라구요.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위해 도축검사증명서가 있어서
믿을 수 있었어요.ㅎㅎ
우선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거니...
저는 입맛이 예민해서 질긴 건 잘 안 먹어요.
이제 고기를 샀으니, 고기 구워 먹는 곳으로 가야겠죠?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날씨도 춥고, 시간도 없고 해서
구이집은 다 거기서 거기일꺼야 라는 생각에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저희가 간 곳은 아까 임진강한우마을 라인으로 내려가니 낙원점이 보이네요.
좀 떨어져 있는 곳이라 한산하고, 조용해서 이 곳을 선택했어요.
뭐, 고기를 먹으러 왔지, 고기 굽는 곳 인테리어를 보러 온 건 아니니깐.
기대가 되네요. 맛있게 한우 1등급을 냠냠~~~
이 정도면 2사람 먹기 아주 충분했어요.
그런데, 성인 남자 2명이 먹기에는 모자랄 것 같아요.
버섯이나 반찬이 나오기 시작하고.
기본 테이블 세팅비가 있어서. 1인당 3000원이예요.
된짱지개도 맛있고, 공기밥도 시켜서 한우1등급을 먹어보렵니다.
이렇게 돌판위에 버섯이랑 마늘 한우를 올려놓고 계속 침만 삼키고 있는 중.
질기지 않을까? 맛은 어떨까?
고기가 익어갈수록 저희들의 마음은 타들어 갑니다.
빨리 먹어야지 하는 급한 마음 때문에..
고기 맛 평가 ▶▶▶▶▶▶▶
우선 야들야들하니 녹아들어가요.
하나도 질기지 않고 맛있어요.
어쩌면 까다로울지 모를 제 입맛에 딱 맞아요.
무조건 추천해요.
진짜 맛있어요.
소주1병과 복분자를 혼자 다 먹었네요.
소주는 3천원, 복분자는 만원이예요.
임진강한우마을 한우1등급을 싸게 먹어보아요^^
임진강한우마을의 한우는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이제 다 먹었으니 숙소로 가야겠네요.
술 먹고 운전하면 안되니깐. 그이에게 맡기고 전~~~ 쿨쿨! ㅋㅋㅋ
주차장에서 반겨준 볼보 C30 T5
볼보 C30 T5의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네요.
나올 때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볼보 C30 T5의 열선시트로
엉덩이랑 등부분이 금방 따뜻해져서 좋아요.
이제는 헤이리로 고고고!
숙소는 헤이리의 게스트 하우스 "모티프원" 이예요.
볼보C30 T5>> 개인적으로 시속 200km넘는 상태에서 시승기를 올리고 싶었지만.
그냥 안전운행 했어요. 사고날까봐. ㅎㅎ
맛있는 한우를 먹고 싶을 때에는 임진강한우마을로 가세요.
임진강한우마을에서 한우1등급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다음 커플여행기 3편을 기대하세요.
셔터를 누르는 순간 나는 행복을 느낀다
http://blog.naver.com/prettyy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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