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베니키아와 함께한 즐거운 송도여행, 여행 출발하기 하루전

핑크예리 2010. 3. 29. 02:59

베니키아와 함께한 즐거운 송도여행, 여행 출발하기 하루전

 

 

 

1박2일여행, 어디로 떠나볼까? 국내여행지 정하기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여행을 떠난다면 말야. 뭐부터 할꺼니? 라고.. "난 날짜부터 정할꺼야!",

가족에게도 물어보았다. "뭐부터 할꺼야?", "난 여행지부터 고를꺼야!"

친구한테 물어보았다. "넌?", "난 숙박장소가 싼 곳으로..."

"........"

 

이번엔 내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예리야, 여행을 떠난다면 말이야. 뭐부터 할꺼니?"

바로 생각나는 건 "어디로 떠나볼까?" 였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여행지 선택일 것이다.

 

그렇지만, 누구랑 떠날 것인지, 여행경비는 얼마나 들 것인지에

따라 생각나는 대답은 또 다를 것도 같다.

 

나는 지난 번 다녀왔던 인천의 소래포구가 좋아서 이번에도 역시

국내여행지를 "인천"으로 정했다.

 

 

 

국내여행지를 정했다면 여행코스를 머리속에 그려보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날짜, 교통 등을 생각해서 나만의 여행코스를

짜보는 것도 좋다. 평소에 관광지도나, 여행정보 안내서를 모아두는 편인데, 여행코스를 정할 때 무척 도움이 많이 된다.

여행코스는 누구와 가느냐, 숙박장소를 어디를 잡느냐에 따라 정해지기도 하는데, 숙박장소를 먼저 잡고 그 주위의 여행지를

알아봐서 코스를 잡아도 좋고, 여행지를 먼저 잡고 나서 관광명소와 숙박장소를 후에 잡아도 좋다. 그건 당연히 내 마음대로^^

안내서는 고속도로휴게소나 해당 관광안내소에 비치되어 있으니 쉽게 얻을 수 있다.

 

 

 

 

다른 지도와는 다르게 사진과 관광명소 등이 정확하고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여행코스를 짜기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머리

도 덜 아프다. 가끔 어디로 갈까 하며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기도 했었다. 여행코스를 짜는 것도 일^^ 송도를 가고 싶었는데, 경인

고속 도로를 타고 가며 인천 차이나타운, 월미도공원, 인천대교, 인천세계축전, 을왕리해수욕장, 송도유원지 등을 둘러보기로 결정

했다. 숙소는 인천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호텔,  베니키아 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로 정했다.

 

 

예리의 여행코스>

1일차

인천역으로 이동→ 인천차이나타운→  월미도공원→ 송도브릿지호텔(숙소)

2일차

송도브릿지호텔 출발→ 송도유원지 → 인천대교 → 왕산해수욕장 또는 을왕리 해수욕장

 

※ 1박2일 코스로 좀 여유있게 잡았는데, 늦게 출발하고, 비도 와서 안간 곳이 더 많다. ㅎㅎ

    여행코스를 짜는 김에 커플여행이나 가족여행은 어떤 코스가 좋을지도 생각해봤다.

 

국내여행지추천, 연인을 위한 코스>

1일차

인천역도착 - 인천차이나타운 - 월미도유람선선착장 - 영종도선착장(배를타고이동) - 영종도구경

- 영종도에서 월미도선착장으로 이동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 베니키아 송도브릿지호텔

2일차

베니키아 송도브릿지호텔 - 송도유원지 - 인천역

 

국내여행지추천, 가족을 위한 코스>

1일차

가천박물관 or 상륙작전기념관 or 인천시립박물관 - 송암미술관 -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 월미도- 베니키아 송도브릿지호텔

2일차

베니키아 송도브릿지호텔 - 인천차이나타운 - 집으로 귀가

 

국내여행지추천, 여행코스>

1일차

인천역 - 월미도선착장 - 영종도선착장 - 인천과학상설전시장 - 왕산해수욕장 또는 을왕리해수욕장

 - 선녀바위 또는 마시란해변 - 잠진도선착장에서 무의도로 이동 - 베니키아 송도브릿지호텔

2일차

베니키아 송도브릿지호텔 - 인천차이나타운 - 집으로 귀가

 

 

 

관광안내서를 평소에 모아두면 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입장료는 얼마인지 입장시간은 언제까지

인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바로 전화해서 물어볼 수 있으니 말이다.^^

 

 

 

예전에 차에 내비가 없을 때에는 전국도로관광지도가 정말 필수였다.^^

닳고 닳은 전국도로관광지도, 차에 내비게이션이 없다면 여행준비물 중 

전국도로관광지도 필수^^

 

 

 

차에 내비가 있어도 보통 약도를 출력해서 가는 편이다. 갑자기 근처에 있는 여행지에 들를 수도 있고, 위치파악에도 도움이

되니까^^ 그리고, 뜻밖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약도를 보면서 숙소로 잡은 송도브릿지호텔 주변에 공원들이 많은 걸 파악할

수 있었다. 가까운 중앙공원 꼭 가봐야지 했지만, 올라오는 길에 비가 오는 바람에 들르지 못했다.

 

 

 

 

숙박장소를 정했으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할인권이나 쿠폰 등을 확인해보자.

베니키아 송도브릿지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2사람이면 5천원을 절약할 수 있다.

 

 

 

넷북 또는 노트북, 마우스, 마우스패드, 충천기

베니키아와 함께한 즐거운 송도여행, 여행 출발하기 하루전

여행준비물은 가는 곳에 따라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가서 뭘 할건지에 따라 다 다르니깐^^ 평소에 자주 가져나가는 넷북^^

숙박장소가 인터넷 지원이 되는지 확인해보고, 넷북을 가져간다.^^ 가져갈 때에는 충격에 대비해 넷북커버, 가방 등을 챙겨간다.

 

 

 

 

 

평소에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사진기를 많이 들고 가는 편이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에는 위 구성을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DSLR카메라 또는 똑딱이카메라 중 하나만 가져가길 추천한다. 많은 짐은 오히려 여행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이번 국내여행,

송도여행에서는 이 구성을 모두 다 사용했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서 기념으로 간직하고, 동영상촬영용, 사진촬영용 DSLR,

토이카메라까지 모두 사용했다. 어쩔때에는 여행지에 가져갔다가 폴라로이드나 토이카메라가 있는지도 까먹곤 한다. ㅎㅎ

 

 

 

 

다양한 렌즈군도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 추천하지만, 오히려 여행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잘 선택하자.^^

카메라 청소도구도 잊지 않고 가져가자. 군인들이 총을 쏘고 기름을 발라가며 열심히 닦는 것처럼 평소에 자기가

사용하는 카메라를 자주 청소해주자. 물론 여행지에서도 말이다.^^

 

 

 

 

게임기, 핸드폰, mp3, PDP 등에도 이동하면서 들을 또는 게임할 게임 및 mp3, 동영상 등을 미리 받아 놓는다.

 

 

 

 

카메라충전기, 카메라필름, 핸드폰 충전기 등도 잊지 않고 챙기자.

 

 

 

 

2년 전인가 축하파티하러 와인과 케이크를 사간 적이 있었는데, 와인잔이 있는 곳도 있지만, 없는 곳이 더 많았다. 그 후론

이렇게 와인과 와인잔을 같이 가져가기도 한다. 여행지에서는 초콜릿, 영양바같은 열량이 높은 비상식량도 챙기고^^

 

 

 

 

여행준비는 이렇게, 여행준비물?

이 밖에 개인이 준비할 여행준비물은 참 많다.^^  여행일수에 따라 점점 늘어나는 여행준비물^^

여행지, 숙박장소, 여행일정에 따라 여행준비물은 많이 다르겠지만

여행을 떠날 때마다 꼭 가져가는 것이 있다.

 

태양과 자외선을 피할 필수품~간지폭풍 썬그라스, 항상 내손을 보호해줄 핸드로션과 입술을 보호할 립글로스~

여행정보를 메모할 수첩과 볼펜~ 다음날 아침에 나를 돋보이게 할 화장품들~ㅋㅋ

 

 

 

 

셔터를 누르는 순간 나는 행복을 느낀다

http://blog.daum.net/dreamxlovex